티스토리 뷰
BA5 변이란? 재확진 확률 확인 증상 및 접종 안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목차
현재 우세종이 된 코로나 오미크론 BA5 재감염(재확진) 확률과 재감염이 가능한 기간, 증상 등 정보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BA5 란?
이번에 우세종으로 자리매김한 BA5는 오미크론의 하위변위인데요. 오미크론의 후손으로 BA계통에서 5번째 하위변이라는 뜻입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BA5의 전파 속도는 BA2(스텔스 오미크론) 보다 35.1%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BA5는 기존 면역을 무력화시키는 특성까지 갖추고,백신이나 감염으로 얻은 중화항체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3배 라는 영국보건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면역 회피력이 강해 델타 이전 바이러스와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들의 경우 BA5 재감염 가능성이 오미크론 감염자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BA5 재감염 확률은?
우리나라는 BA5 변이 검출률이 7월 첫주에 24.1%에 도달하면서 2주 이내에 BA5가 우세종이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방역당국은 최대 20만 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독일등은 이미 BA5가 우세종으로 미국은 지난 2일 기준 BA5 변이가 확진자의 53.6%, 독일,이스라엘도 BA5변이가 전체 확진의 50% 초과 했습니다.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획득된 면역력의 지속 기간은 3개월 정도 지속되므로,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는 기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 기능이 약한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 등에서 재감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19 재감염은
일반적으로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 등을 의미합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
- 최초 확진일 이후 45~90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또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
코로나 오미크론 BA5 증상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만큼 BA5도 기존 증상(인후통, 발열, 코막힘, 기침, 근육통, 피로감 등)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집계된 임상 결과에서는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을 더 심한 반면, 후각·미각 상실은 이전보다 덜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치명률 또한 다행히 현재 BA5 은유행이 진행 중인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치명률이 높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도 중증도나 치명률은 오미크론 변이와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