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등급 에어컨, 1-2등급 세탁기 등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상 품목과 적용 시기, 재원의 규모등은 정부가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에너지효율등급 기준을 3년마다 갱신하면서 중장기 목표 수준을 함께 제시해 가전 제조사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효율등급 관리 대상 가전 제품 가운데 중소기업 시장 점유율등을 고려해 지원 품목(2~3개)을 선정해서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으뜸효율 환급을 통해 정부는 소비자와 제조사간의 고효율 가전제품 공급과 수요를 촉진할 수 있고 에너지 소비 감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선진국형 에너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