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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월달로 들어서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감기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특히 매해 거듭될수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가와 증상이 빨라지면서 2019년 올해는 10월 안에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접종을 해야지만 그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독감예방접종의 시기와 무료대상자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감 예방을 위해 노약자(어린이, 임산부, 노인)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해주고 있습니다. 독감은 감기에 비해서 고열이 나고 근육통과 두통등 전신이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심하면 중이염이나 폐렴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는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증상이 시작되면 이틀(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독감에 걸리기 전에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독감예방접종은 접종 후 항체가 생기기 까지 약 2주정도 걸리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10월~4월) 전에 미리 독감예방접종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들이 독감에 잘 걸릴 확률이 높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미리 독감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예방접종을 맞았다고 해서 100%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독감예방접종을 맞아두면 가볍게 넘어갈 수 있고, 합병증의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독감예방접종을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약회사에서 이를 예측하고 백신을 제조하기 때문에 독감에 대한 면역력을 얻기 위해서는 매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을 기존에 후 6개월 ~ 12세 이하 어린이만 65세 이상 노인들만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이였지만 올해부터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속해 있는 임산부도 무료접종 대상자 입니다. 무료 독감예방접종 기간은 구분에 따라 15일, 17일, 22일 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해당되는 사람은 접종이 시작되면 미리 독감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감기와 독감은 조금 다른데요, 독감은 흔히 말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감기는 호흡기 쪽(콧물, 기침)과 인후통등의 호흡기 쪽에서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은 고열과 근육통, 두통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독감은 감기와 달리 합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으니 고위험군의 주의가 필요하며,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 치료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로 위에서 길게 나열했던 독감예방접종과 독감의 특징에 대해 간단하고 보기 쉽게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독감예방접종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독감예방접종 당일 목욕은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음주와 흡연도 피해야 하겠습니다.

 

독감예방접종 후에 두드러기나 오한 또는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혹시 모를 이상징후가 나타날 수 있어 영유아나, 노인은 독감예방접종 후 30분 정도는 접종하신 곳에 머무르셨다가 이상이 없다고 판단 후에 귀가하시는게 좋습니다.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독감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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