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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백팩

디스커버리 라이크 백팩 학생 가방 추천해요!!  정말 맘에 쏙 드네요!!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이곳저곳을 많이 갔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에코백(전용 야구장 가방)에 들고 다녔더니 한쪽 팔과 어깨가 너무 아파서 '카메라 가방을 사야지'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구입 계획이 있었는데, 카메라 백팩도 생각보다 금액대가 높은 편인데다 디자인이 제 마음에 들지않아 평상시에도 사용할 수 있게 스포츠 브랜드나 아웃도어 브랜드의 백팩까지 알아봤어요.

여러 브랜드의 백팩을 알아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올해 신상으로 나온 디스커버리 라이크 백팩인데요. 매장에서 확인해보니 실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 2순위의 가방(데상트)과 조금 비교해보다 라이크 백팩으로 결정했어요.

디스커버리 라이크 백팩

컬러 : 다크그레이/화이트/블랙/옐로우/레드

가격 : 159,000원

디스커버리 라이크 백팩을 먼저 인터넷으로 보고 블랙 컬러를 사야겠다 생각하고 매장에 방문했었는데, 블랙은 주문 해야하고 1주일정도 소요된다고 하길래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다크그레이 컬러를 선택했어요. 다른 매장도 비슷할거라 하셨는데 블랙컬러 구입을 원하시면 미리 매장에 문의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좌우로 하얀 벨크로가 포인트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다른 컬러는 아래 이미지로 추가했으니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실용성 있는 수납공간

곧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 가방을 구입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신상이기도 하고 예쁜 디자인과 많은 수납공간 때문에 고등학생 가방으로도 추천해요. 저 역시 디스커버리 라이크 백팩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디자인이 가장 크기도 했지만, 수납공간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카메라가방을 핑계삼아 제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가방을 고르고 있었던 것..!ㅋㅋㅋ

가방의 외관을 보더라도 꽤 많이 달려있는 지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사진 찍기 전에 다 열어봤는데, 크게 4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겠더라구요. 분리된 수납공간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백팩이에요.

 

디스커버리 라이크 백팩의 모양을 잘 잡아주기 위해 종이와 에어캡도 들어있고, 실리카겔도 들어있는데 바로 버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잡힌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주말에 사용할거라 아직 물건을 넣고 밖에 나가진 못했지만, 좌우로 벨크로도 있고 모양대로 유지 할 수 있게 튼튼하게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

위쪽에 보이는 첫 번째 지퍼를 먼저 열어봤어요. 여긴 책정도 넣을 수 있을만큼 공간이 넓지 않은 편이고, 안쪽에는 매쉬소재의 지퍼로 공간이 또 분리되어 있어요. 저는 카메라를 주로 가지고 다닐거라 SD카드 리더기나 충전기, 보조배터리, 각종 케이블, 메모리카드 등등 여기 보관하면 찾기도 쉽고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 그리고 뭘 넣으면 좋을지 생각해봤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안쪽에 있는 지퍼를 열었더니 가장 먼저 보인 것. 요즘 태블릿 사용이 늘고 있어서 그런지 라이크 백팩에도 태블릿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찍찍이를 붙이지 않고 노트북을 넣어도 될 것 같고, 다이어리나 책 등을 보관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음.. 미뤄두었던 공부를 시작한다면 태블릿을 넣어 가지고 다니겠죠? ㅋㅋ

태블릿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의 반대편을 보면 또 수납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아니. 이렇게 너무 많이 분리되어 있어서 대체 뭘 넣어야할지 모를만큼 활용도가 높은 편이에요. 정리를 해서 넣지 않아도 분리된 공간에 보관하는 것 만으로도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정리가 싫은 저에게 딱..!ㅋㅋㅋ

 

엑스트라 미니 크로스백

좌측과 우측에 매쉬 포켓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미니 크로스백! 인터넷으로 찾아볼때도 이게 엄청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요. 지갑을 외투 주머니에 보관하다 흘려서 잃어버린 경험이 꽤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가방에 넣어 다니는데요. 백팩은 지갑을 넣었다 뺏다하기 불편할 것 같았지만 미니크로스백이 그 고민을 해결해줘요.

 

디스커버리 라이크 백팩에 포함되어 있는 엑스트라 미니 크로스백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 가볍게 열고 닫을 수 있어요. 뒷면에는 카드 등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저는 야구장 갈때 안쪽에는 카드를, 뒷쪽에는 티켓을 보관할 계획입니다. ㅋㅋㅋ 넥스트랩까지 있으니 목에 걸고 다니면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미니 크로스백만 단독으로도 유용하게 사용 할 것 같아요.

가벼운 백팩

라이크 백팩의 LIKE Light-weight / King-size / Extra-storage 의 약자에서 이름을 지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름 그대로 특징을 잘 살려 앞서 보여드렸던 많은 수납공간과 함께 가벼움이 또 하나의 장점이에요.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짐도 무거운데 가방까지 무거우면 정말 사용빈도가 줄어들 것 같은데요. 가방이 너무 가볍기 때문에 책을 비롯한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는 고등학생 가방 추천해요.

벨크로를 조절해 가방의 부피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겠죠? 카메라와 렌즈 외에 큰 짐을 넣어 다닐 것 같진 않아서 벨크로를 떼어 볼 기회도 없을 것 같지만, 다크그레이 컬러의 가방에 포인트로도 참 예쁜 것 같아요.

등이 닿는 부분에는 가방을 오래 착용하면서 나는 땀과 열기를 흡수하는 쿨론 소재로 되어 있어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고 해요. 가방끈 역시 아웃라스트 매쉬소재로 더울때는 열을 식혀주고, 추울때는 열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사용하기 좋은 백팩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깨의 부담을 줄여주는 가슴벨트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가방인 것 같아요. 고등학생 뿐 아니라 성인분들도 사용하기 좋은 백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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