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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10월 25일 아이폰11 시리즈를 국내에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 일주일 간의 사전예약에서 전작을 웃도는 실적을 거둔 가운데 정식 판매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애플코리아는 다음날부터 신제품인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와 함께 애플 워치 시리즈5를 애플 가로수길 매장과 전국 공식 판매점, 이통3사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코리아는 아이폰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전 8시부터 매장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보다 빠르게 아이폰11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24일 오후 부터 아이폰11 국내 1호 개통자가 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애플 공식 판매점인 프리스비도 이날 평소보다 일찍 문을 열기로 결정하고, 얼리버드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명동과 강남스퀘어 그리고 광화문 3개점은 오전 7시 11분부터 홍대, 건대, 대전, 분당, 서면점은 오전 8시부터 문을 연다고 합니다. 

프리스비는 오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브리츠 올인원 스피커 또는 이벤트 카드 3만원 중 한 가지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기존 사용하던 애플제품을 반납 후 구매하면 보상금액에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동시에 SK, KT, LG 이통3사는 아이폰11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행사를 갖는다고 하는데요, SK텔레콤은 오전 11시부터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11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오상진, 폴킴, 헤이즈, 고윤정 등이 참석해 아이폰11과 Young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며, 또한 참석자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KT는 사전예약 참여고객 55명을 초청해 KT스퀘어에서 개통 행사를 하고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초청 파티 'U+애플 매니아 와우 찬스'를 진행하는데요, 이 행사는 18일부터 23일까지 SNS 영향력이 높은 11명을 선발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 행사입니다.

이들에게는 이번 출시한 아이폰11프로와 아이패드7세대, 애플 워치5를 모두 증정한다고 밝히며, 또 이번에 신규 출시한 아이폰 특화 요금제인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 3개월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이폰11 는 공개 할 당시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혹평을 받았는데요,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마치 인덕션과 비슷하다는 놀림을 받았으며, 전작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능이 없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또, 미국보다 높은 국내 출고가도 논란이 되었는데요, 미국에선 아이폰11 출고가가 전작 아이폰XR대비 50달러 가량 낮은 699달러로 책정한 반면 국내에선 전작과 같은 99만원에 출시했으며, 5G를 지원하지 않는 점도 단점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은 전작을 웃도는 수준이였는데요 사전예약은 이통3사와 애플 공식매장과 11번, 쿠팡 등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약 댓수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픈마켓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러한 기세를 몰아 보상판매로 아이폰11 시리즈 판매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인데요, 보상판매는 기존 사용하던 기기를 가져오면 신제품 구매 시 할인해 주는 것입니다. 또 애플 제품 이외에 삼성전자, LG전자 프리미엄 제품도 보상해 준다고 합니다. 

 

아이폰11 스펙


예전에 아이폰 쓰다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온 것처럼 이번에는 안드로이드를 버리고 소위 앱등이로 다시 복귀 하고 싶은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카메라 인덕션 에디션은 나름 독특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내일이 정식출시일인데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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