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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잘하는 방법
영어회화 잘하는법, 따로 있을까요?
수능영어를 졸업하면 토익과 영어회화라는 두 거대한 산을 만나게 됩니다.
이제껏 문법 위주의 독해실력을 연마하는데 힘을 썼다면 이젠 실용영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간 눈과 손으로 했던 영어공부를 입으로 옮겨와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그 어려운 수능영어 독해문제를 척척 풀어냈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그냥 도망치기 바쁩니다.
완전 영어벙어리라는 것이죠.
앞으로 내 인생의 영원한 골칫거리가 될 영어회화, 잘하는법이 따로 있을까요?
영어회화 잘하는법, 말하기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독해를 아무리 잘해도 영어벙어리이면 영어회화에서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영어회화가 되어야 하고 말하기가 기본이 된다는 것입니다.
두꺼운 원서를 손에 들도 다녀도 영어로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토익 만점은 회사 신입사원들이 영어로 전화 한통을 하지 못해서 상사들에게 꾸중을 듣는다는 뉴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
영어회화 잘하는법, 실수를 두려워하면 안된다.
한국사람들은 특히 영어를 할 때 수줍음을 많이 탑니다.
캐나다에서도 아저씨들은 영어실력이 잘 늘지 않는데, 아줌마들은 영어가 쑥쑥 느는 이유가 아줌마들은 틀려도 챙피한 줄을 모른다는 것이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영어회화 실력이 무척이나 일취월장하는 것을 옆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정확하고 완벽한 문장을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침묵한다면, 그 침묵은 금이 아니라 황이 되는 것입니다. 적어도 영어회화에서는.
영어회화 잘하는법, 기초 영단어와 기본 문법은 확실하게 한다.
영어회화에 단어와 문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초 영단어와 기본적인 영어문법은 확실하게 숙지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뼈대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영어회화표현들은 어려운 영문독해에 나오는 영단어와 영어문법이 아니라, 기초적인 영어단어와 기초영문법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그 초석을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영어회화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영어회화 잘하는법, 꼭 어학연수를 가야만 되는 것이 아니다.
해외 어학연수가 영어회화를 잘하는데 필요조건은 아닙니다.
저도 15년간 캐나다에서 영어로 생활했지만, 사실 대학교 때 어느정도 원어민과 소통할 정도로 영어회화 수준이 높았습니다.
물론, 피나는 훈련의 댓가였죠.
사실, 캐나다로 단기 어학연수 오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영어로 말하는 실력이 많이 늘지 못하고 다시 귀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간 영어회화 실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주위를 둘러보면 토종 영어실력자들이 꽤나 많습니다.
힘을 한번 내보시죠.
영어회화 잘하는법, I can do.........나는 할 수 있다.
자신감이 최고라는 것이죠.
쥐구멍에 들어가려는 듯한 태도로는 영어회화를 잘할 수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와 같은 맥락으로,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자신감 없는 사람들보다 훨씬 영어를 잘하는 것을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른이 되어서 영어를 익히는 것은 어린 아이들이 하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그러나, 어른은 인생에 있어서 어떤 성취라는 것을 맛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바탕으로 자신감있게 영어회화에 임한다면 소극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에는 수도 없이 많은 노하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몇가지를 살펴보았는데, 제일로 중요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실용적인 영어가 필요한 시대, 영어회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큰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