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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도 해외구매를 많이 하시는데요, 국내 가격대비 평균 3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해외직구를 원하시는 분들이 넘넘 많아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TV 직구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티비 해외 직구 TIP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0월 28일 기준으로 통관되는 모든 해외구매 TV에 대해 관세청의 통관심사기준 강화로 인해 구매 전 필히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결제한 카드 소유주와 수취인명이 일치해야 하며, 주문정보 자료를 판매자에게 전달해야만 통관이 가능합니다.

먼저 해외 직구 시 세관에 통관신고가 되는데요, 이때 주민등록번호 개인 정보 유출 방지 및 빠른 통관처리를 위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PC나 모바일로도 가능 하니 발급받아주세요!!

관부가세는 구입 금액이 150달러(미국은 200달러) 초과시 금액의 약 18%(관세 8%, 부가가치세 10%)  정도를 납부하게 됩니다. 또, 정격소비전력 300W 이상, 42인치형을 초과하는 LCD, OLED TV는 개별소비세 3.5%가 추가로 부가 됩니다.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https://unipass.customs.go.kr/)

EMS 배송조회 시스템(https://trace.epost.go.kr/)

파손 보험의 경우에는 각 판매처 마다 지원여부가 상이하기 때문에 구입 전 미리 확인하시고, 수령 한 뒤에 바로 파손 또는 결함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LG전자 TV A/S 정책(https://www.lgservice.co.kr/afterService/selectChargeNew3.do)

삼성전자 TV A/S 정책(https://www.samsungsvc.co.kr/online/faqView.do?domainId=&faqId=KNOW0000027150&pageNo=1)

 

아무래도 전자제품이다 보니 AS도 중요한데요, 이때 구매 영수증과 송장이 필요하고 삼성 TV 경우 출시 국가에 따라 AS가능 여부가 다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로컬 변경 시 무상 AS가 불가능 한데요, 로컬 변경이란 TV의 국가 설정을 한국으로 변경하여 주파수 및 송수신 방법을 국내 사양으로 변경하는 것을 뜻 합니다. 요즘 많이 이용하시는 IPTV 이용 시에는 변경이 필요 없습니다!!

그 밖의 주의사항으로는 TV 같은 경우 한 번 구매시 1인당 1대 밖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통관 날짜가 다른 경우 동일 모델 2대 까지 구매 가능 합니다. 또, 국가마다 전기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변압기나 돼지코가 필요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세요!!


삼성전자, LG전자 각 브랜드별 해외직구 라인업별 사양비교와 CM 추천 TV를 참고하시어 보다 저렴하고 좋은 TV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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