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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기존에는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1월 26일 부터는 방역대응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검사자는 선별 진료소 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오는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 431곳의 지정 병의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진료소 및 병의원 위치 확인과 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소 확인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쉽고 빠르게 가장 가까운 검사소의 위치를 검색 하실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 방법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검사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검사키트만 받아 집에서 검사하는 것이 허용이 됩니다. 단, 가족 등 다른 사람의 것은 대신 받아올 수 없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용전 손을 깨끗하게 씻고 동봉된 면봉으로 콧구멍에서 1.5~2센티 정도 깊이로 면봉을 넣은 뒤에
2) 코안과 콧구멍 벽을 훑으며 10회정도 둥글게 문지른다.
3) 덮개를 제거한 튜브에 면봉을 넣어 10회 이상 저어준다.
4) 테스트기를 평평한 곳에 올려두고 검사액을 3~4방울 떨어뜨리면 15~30분 후 결과가 나온다.
이때 대조선(C) 한줄이면 음성, 시험선(T)와 대조선(C) 두줄이면 양성이며, 대조선(C)에 선이 나타나지 않으면 새로운 키트로 재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